📋 목차
2025년, 김혜성 선수가 메이저리그(MLB)의 명문 구단 LA 다저스에 입단했습니다. 3년 보장 계약, 최대 2,200만 달러의 옵션 포함 계약으로 미국 무대에 진출한 김혜성 선수는, KBO를 대표하는 내야수 중 한 명으로 꼽히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포스팅 계약은 단순한 이적이 아닌, 양국 야구계 모두에 의미 있는 결과로 남게 되었으며, 입단 배경부터 실제 계약 조건까지 모두 정리해보았습니다.
📌 김혜성의 MLB 진출 배경
김혜성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8시즌 동안 활약하며 타율 .304, 37홈런, 386타점을 기록한 KBO 대표 내야수입니다. 4차례 골든글러브 수상은 물론,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 선구안을 겸비한 ‘완성형’ 유격수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2024시즌이 끝난 직후 포스팅을 통해 MLB 진출을 선언했고, 다수의 MLB 스카우트들이 그의 활약을 지켜본 가운데 관심이 쏠렸습니다. 특히 중장거리 타격 능력과 유틸리티 수비 역량이 북미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LA 다저스와의 계약 개요
김혜성은 2025년 1월 3일, LA 다저스와 3년 보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총액은 1,250만 달러(한화 약 175억 원)이며, 추가로 2년 구단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최대 2,200만 달러(약 308억 원)까지 확장될 수 있는 구조입니다.
- 사이닝 보너스: 100만 달러 (약 14억 원)
- 연봉 (3년 보장): 2025년 250만 달러, 2026~2027년 각 375만 달러
- 옵션: 2028~2029년 각 500만 달러, 미행사 시 바이아웃 150만 달러
- 포스팅 피: 250만 달러 (약 35억 원) - 키움 히어로즈에 지급
👀 김혜성을 노린 다른 구단은?
LA 다저스 외에도 김혜성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이 여럿 있었습니다. MLB 현지 보도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이 김혜성 측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샌디에이고는 KBO 출신 선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고, 세인트루이스는 유격수 백업 강화를 위해 김혜성을 주목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러나 LA 다저스는 빠른 협상과 명확한 역할 제시, 안정적인 계약 조건을 제시하면서 협상을 선점했고, 결국 김혜성의 선택을 이끌어냈습니다.
💰 연봉과 옵션 포함 총액 분석
| 구분 | 금액 (USD) | 금액 (KRW) |
|---|---|---|
| 사이닝 보너스 | $1,000,000 | 약 14억 원 |
| 보장 연봉(3년) | $11,500,000 | 약 161억 원 |
| 구단 옵션(2년) | $10,000,000 | 약 140억 원 |
📉 연도별 세후 실수령액 추정
미국 연방세(37%), 캘리포니아 주세(13.3%), 기타 공제(7.65%)를 고려한 실수령액 추정입니다.
| 연도 | 총 수입 | 실수령액 (USD) | 실수령액 (KRW) |
|---|---|---|---|
| 2025 | $2,500,000 | $1,051,250 | 약 14억 7천만 원 |
| 2026 | $3,750,000 | $1,576,125 | 약 22억 원 |
| 2027 | $3,750,000 | $1,576,125 | 약 22억 원 |
⚾ 김혜성의 KBO 기록 및 MLB 기대 포지션
KBO에서 김혜성은 빠른 발과 높은 출루율로 공격 기여도를 높였으며, 유격수와 2루수를 자유롭게 오가는 멀티 내야수로 활약했습니다. MLB에서는 다저스 내야진에 깊이를 더해줄 수 있는 ‘벤치 이상의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유틸리티 내야수 혹은 하위 타순의 리드오프로 활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 FAQ
A1. 2025년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며, 성과에 따라 메이저리그 개막전 로스터 포함 여부가 결정됩니다.
Q2. LA 다저스는 어떤 역할을 기대하고 있나요?
A2. 다저스는 김혜성을 멀티 내야 백업 및 주루 특화 자원으로 활용하며, 향후 주전 경쟁도 가능하다는 평가입니다.
Q3. 계약에서 가장 유리한 조항은 무엇인가요?
A3. 보장 계약임에도 불구하고 2년 옵션이 추가되어 있고, 옵션 미행사 시에도 바이아웃이 지급되는 점입니다.
